삶의 끝이 꼭 이별만은 아니라는 사실을, 우리는 때로 누군가의 ‘선한 결정’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. ‘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’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. 그녀는 세상에 작별을 고하며, 다섯 사람에게 새 생명을 나누었습니다. 별세와 장기기증 소식백세희 작가님은 지난 10월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심장, 폐, 간, 양쪽 신장을 기증하시고 향년 35세로 별세하셨습니다.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“백 작가의 결정으로 다섯 분이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”라고 밝혔습니다. 그녀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문단과 독자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겼지만, 동시에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. 백 작가의 생의 마지막은 조용했으나, 그 결심만큼은 뜨거웠습니다. 그녀는 글처럼 진솔했고, 마지막까지 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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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10. 17. 14:07